이찬원, 여행 중 끝내 오열했다…"마음 대변하는 것 같아" ('방판뮤직')

정세윤 2025. 7. 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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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이하 '방판뮤직')에서는 서울 강남구의 한 패션 회사를 찾은 방판뮤직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는 가수 이찬원, 웬디, 대니 구, 특별 게스트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찬원은 이날 무대에서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선곡해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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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이찬원이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이하 '방판뮤직')에서는 서울 강남구의 한 패션 회사를 찾은 방판뮤직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는 가수 이찬원, 웬디, 대니 구, 특별 게스트 조혜련이 출연했다.

'직장인들에게 음악으로 파이팅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이들은 회사에 비밀리에 잠입해 기습 공연을 펼쳤다. 이찬원은 이날 무대에서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선곡해 재해석했다. 그는 이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겨울에 친구들과 강릉으로 여행 갔을 때 이 노래를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다. 오열하면서 들었다"라며 "이 노래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KBS 2TV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조혜련은 약 20년 만에 KBS에서 '아나까나' 무대를 선보였다. 2005년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던 곡이 최근 KBS 심의를 통과하면서 첫 공식 무대를 치르게 된 것. 조혜련은 이찬원, 웬디, 대니 구와 함께 군무를 맞추며 무대를 꾸몄다.

웬디는 자신의 팬과 함께 '오르막길' 듀엣 무대를 보여줬다. 웬디의 팬은 "군 생활과 대학 생활을 레드벨벳과 함께했다"고 고백하며 팬심을 드러냈고, 웬디는 그에 화답해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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