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시세이도·JAL 대회 최종일 역전 우승 도전 [JLPGA]

백승철 기자 2025. 7. 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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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배선우(31)가 시세이도·JAL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160만엔) 무빙데이 톱10에 진입하며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배선우는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토츠카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7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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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JAL 레이디스 오픈
202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세이도·JAL 레이디스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배선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배선우(31)가 시세이도·JAL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160만엔) 무빙데이 톱10에 진입하며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배선우는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토츠카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7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번 대회 첫날 공동 17위, 둘째 날 공동 10위였던 배선우는 사흘 중간합계 공동 6위(4언더파 212타)에 올랐다. 공동 선두(7언더파 209타)와는 3타 차이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 1~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는 각각 67타(5언더파), 68타(4언더파), 67타(5언더파)였다.



 



배선우는 올해 앞서 14경기에 참가해 10번 컷 통과했고, 4월 13일 끝난 후지필름 스튜디오 앨리스 공동 7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이다.



 



특히 후지필름 대회 직후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부터 지난주 어스·몬다민 컵까지는 9개 출전 대회에서 4번이나 컷 탈락했다. 현재 시즌 상금 45위, 메르세데스 랭킹 49위를 기록 중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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