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한 김주형, 아쉬운 1타차…임성재도 컷탈락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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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반등한 김주형(23)이 1타 차로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김주형은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 때 3언더파 공동 43위였던 임성재는 이틀 합계 2오버파 144타, 하위권으로 밀려나면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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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반등한 김주형(23)이 1타 차로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김주형은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 초반 12번홀(파3)에서 6.7m 첫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고, 후반 1-3번홀에선 3연속 버디를 낚았다.
첫날 1오버파 공동 113위였던 김주형은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38타를 써내며 공동 6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주형이 홀아웃한 뒤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 중일 때 김주형은 컷 기준선 이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선수들이 36홀을 마쳤을 때 5언더파 137타를 작성한 공동 43위까지 상위 65명이 컷을 통과했다.
세계랭킹 17위와 페덱스컵 랭킹 6위로, 두 부문 모두 이번 대회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순위였던 벤 그리핀(미국)은 이틀 합계 3언더파 139타를 쳐 컷 탈락했다.
5월부터 심한 난조를 보인 임성재(27)는 2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로 흔들렸다. 버디 하나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엮었다.
1라운드 때 3언더파 공동 43위였던 임성재는 이틀 합계 2오버파 144타, 하위권으로 밀려나면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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