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 나와도 신용카드 쓸 것…보수적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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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더라도 통상적인 결제에서는 신용카드가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지난 4일 발표한 테이블코인 관련 리포트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향후에도 통상적인 로컬 지급결제 수단에 있어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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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더라도 통상적인 결제에서는 신용카드가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용카드는 미래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사용하는 단기 여신인 만큼 스테이블코인과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어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지난 4일 발표한 테이블코인 관련 리포트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향후에도 통상적인 로컬 지급결제 수단에 있어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해외에서 신용카드 외 결제 수단이 사용되는 이유는 금융시스템의 미비와 기존 결제 구조의 비효율적 비용 등이지만 한국은 적극적인 신용카드 인프라 보급, 적격비용 재산정으로 낮아진 영세/중소가맹점 수수료율 등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시스템 변화에 대한 니즈가 제한적"이라고 했다.
이어 "통상적인 로컬 리테일 지급결제의 경우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선불 충전금이나 체크카드 결제 등 계좌이체를 기반으로 하는 결제 수단을 대체할 것"이라며 "그중에서도 이미 일정 수준의 활용 가능한 생태계와 적절한 보상체계가 조성된 업체 중심으로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 연구원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 '서클' 등의 사례를 감안하면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수익구조가 준비자산의 이자수익을 중심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때문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수익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그러면서 "국내 거래소의 테더(USDT) 등은 거래 목적이 해외 거래소 가상자산 투자에 있는 만큼 향후 해외 주요 거래소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얼마나 통용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주요 거래소와 유의미한 네트워크를 확보한 회사가 유리하다"고 예측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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