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대변보고 버스서 흡연까지”…망가지는 제주도, 결국 초등생들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들의 민폐 행동과 관련해 정책 대안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졌다.
표선초등학교 학생들은 최근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민폐 행동과 관련해 "길가에 대변·소변을 보거나 쓰레기 투기, 버스 내 흡연 등의 행위가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즉시 출동해 신고가 가능하게 하는 제도, 관광객들에게 한국 내 에티켓을 알려주는 책자나 스티커 등을 배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들의 민폐 행동과 관련해 정책 대안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졌다.
표선초등학교 학생들은 최근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민폐 행동과 관련해 “길가에 대변·소변을 보거나 쓰레기 투기, 버스 내 흡연 등의 행위가 문제가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현상의 원인으로 외국인 신고가 어려운 점,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 점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즉시 출동해 신고가 가능하게 하는 제도, 관광객들에게 한국 내 에티켓을 알려주는 책자나 스티커 등을 배부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제주에서는 무단횡단 등 무질서 행위 4136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85%에 달하는 3522건이 외국인들의 위반 행위였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질서 단속 행위는 817배나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적발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나 불어났다.
제주에서는 경범죄의 경우 특별법을 통해 제주자치경찰에 경범죄 위반 사범을 대상으로 한 즉결심판 청구 권한이 부여하고 있다. 다만 관련 범칙금 액수는 경범죄법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다.
앞서 지난 4월 제주도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승객이 흡연했다는 논란이 SNS를 통해 불거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승객이 좌석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창문 밖으로 담뱃재를 터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 승객이 “어디서 담배 냄새가 나는가 했다.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내리라고 하세요”라고 소리쳤다.
작년에는 제주 시내에서 중국인 아이가 대변을 보는데 엄마로 보이는 여성과 일행이 아이의 행동을 막지 않아 논란이 됐다.
박상길 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재산 56억원 신고…배우자 평창농지보유
- 14세 소녀와 동거·출산…필리핀, 아동 성착취로 혐의 韓유튜버 체포
- 62억 전세사기 후 미국 도피 부부…법원, 구속 재판 중 보석 허가
- “이재명 랠리, 아베노믹스와 유사”… 日닛케이, 韓증시 상승세 분석
- 뉴캐슬 ‘욱일기’ 사과에 들끓은 日여론…“아무 문제 없는데 불쾌하다 떠들어”
- 방민아♥온주완, 11월 웨딩마치…‘미녀 공심이’ 인연 부부로
- 박지원 “누가 추경 필요하게 만들었나…끌려다니면 안 돼”
- 李대통령 “총리 하기 따라 나라 운명 바뀌어”…김민석 “국정에 속도”
- “엘베가 날 죽일 것 같아”…‘층간소음’ 갈등이 승강기 전선 절단 테러로
- ‘군 하극상’ 이 지경까지…상관에게 “전역하면 두고 보자” 협박한 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