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돌아온 김하성…복귀전부터 1안타 1도루 '쾅'

[앵커]
1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탬파베이의 김하성 선수가 복귀전에서 시즌 첫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7회에 종아리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템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 선수.
시속 155킬로미터의 빠른 공을 받아쳐 시즌 1호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친 첫 안타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419번째 안타입니다.
시즌 첫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곧바로 2루를 훔쳤습니다.
하지만 다시 3루 도루를 시도하다 태그아웃됐습니다.
도루 뒤 다리 쪽에 불편함을 느꼈고 7회말 수비 때 교체됐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도 활약은 이어졌습니다.
4회말 2사 1루에서 시속 170km짜리 강한 타구를 몸을 날려 잡은 뒤 2루에 송구해 이닝을 끝냈습니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선 건 지난해 8월 경기 이후 약 11개월 만입니다.
당시 주루 중 어깨를 다쳐 끝내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이날은 재활을 모두 마치고 탬파베이 이적 이후 치른 첫 경기였습니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끝내기 홈런을 맞고 3 대 4로 패했습니다.
김하성은 경기 뒤 언론 인터뷰에서 3루 도루를 시도하기 전에는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며 몸 상태를 다시 살펴봐야겠지만 큰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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