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 만에 파리 센강 수영한 시민들 “역사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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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센강에서의 수영이 100여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센강에서의 수영은 산업화로 수질이 나빠진 1923년 이후 약 102년 동안 금지됐지만,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하수 처리시설 현대화 등 수질 개선 프로젝트가 진행된 끝에 허용되었습니다.
이날 센강 수영에 나선 스포츠 코치 겸 인플루언서 뤼실 우드워드는 "감동적이고 파리가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한때는 아주 안 좋은 평판을 가졌던 강이었지만, 불과 10년 만에 이걸 해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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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센강에서의 수영이 100여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현지시각 5일, 파리 센강의 중심부 마리 수로와 동쪽의 베르시 강변(12구), 서쪽 그르넬(15구) 항구 근처 등 세 곳에 마련된 수영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센강에서의 수영은 산업화로 수질이 나빠진 1923년 이후 약 102년 동안 금지됐지만,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하수 처리시설 현대화 등 수질 개선 프로젝트가 진행된 끝에 허용되었습니다.
AP통신은 “최근 수질 검사 결과가 유럽연합(EU) 기준에 부합하면서 파리 당국은 일반 시민 대상 개방에 최종 승인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센강 수영에 나선 스포츠 코치 겸 인플루언서 뤼실 우드워드는 “감동적이고 파리가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한때는 아주 안 좋은 평판을 가졌던 강이었지만, 불과 10년 만에 이걸 해냈다”고 말했습니다.
아민 오시니는 “그냥 훌쩍 나와서, 센강에 풍덩 뛰어들었다”면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리시는 수영 구역의 수질을 매일 점검해 수영장 운영 여부를 결정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무료 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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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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