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최대 55만 원, 11월까지 사용
【 앵커멘트 】 이번 추경의 핵심은 12조 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입니다. 국민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을 받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나는 얼마를 언제 받게 되는지, 주의할 점까지 안병수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재래시장.
보기 좋은 먹거리들이 손님을 애타게 기다리지만, 시장 골목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시장 상인 - "진짜 너무 심해 지금은. (매출 감소가) 코로나 때보다도 더 해."
▶ 스탠딩 : 안병수 / 기자 - "이번 추경을 통해 전국민에게 발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처럼 죽어버린 내수 소비 심리를 살리자는 겁니다.
지급계획 발표 전날인 6월 18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나이 상관없이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됩니다.
우선 지급 대상자인 국민은 오는 21일부터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 다음날 기본 15만 원이 지급됩니다.
차상위 계층은 30만 원, 기초 수급자는 40만 원이 추가되고, 비수도권은 3만 원, 인구감소지역은 5만 원을 더 받습니다.
2차는 오는 9월에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즉, 수도권 거주자는 1인당 최대 50만 원, 비수도권 53만 원, 인구감소지역은 55만 원을 받게되는 겁니다.
소상공인 살리기 취지에 맞춰 마트나 백화점 대신 연매출 30억 이하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 인터뷰 : 김민재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중 사용하시기 편리한 수단을 선택하여 받으실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고, 다만 코로나 재난 지원금을 난민 인정자에게 주지 않은 건 평등권 침해라는 헌재 결정 취지를 반영해 난민인정자는 지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MBN뉴스 안병수입니다.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이성민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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