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다서 레저활동하던 50대 다이버 숨져…정선 야산서 60대 추락해 사망

황선우 2025. 7.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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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다서 50대 다이버가 수중 레저 활동을 하다가 숨지는 등 주말 사이 강원도가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5일 오후 12시 43분쯤 강릉시 사천진항 바다에서 50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수색 끝에 오후 2시 30분쯤 A씨를 발견한 해경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앞선 오후 12시 17분쯤 동해시 천곡동 한섬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20대 남성이 수영을 하다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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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원도내 사건·사고 얼룩
▲ 5일 강릉 사천진항 인근 바다에서 다이버를 구조하고 있는 강릉해경의 모습. 강릉해양경찰서 제공

강릉 바다서 50대 다이버가 수중 레저 활동을 하다가 숨지는 등 주말 사이 강원도가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5일 오후 12시 43분쯤 강릉시 사천진항 바다에서 50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수색 끝에 오후 2시 30분쯤 A씨를 발견한 해경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이날 오전 수중 레저 활동을 위해 동료 10여명과 함께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오후 12시 17분쯤 동해시 천곡동 한섬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20대 남성이 수영을 하다 물에 빠졌다. 해당 남성은 의식 없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5일 오전 8시 51분쯤 정선군 임계면 임계천 인근 야산을 오르던 60대가 20m 아래 임계천으로 추락해 숨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같은 날 오전 8시 51분쯤 정선군 임계면 임계천 인근 야산을 오르던 60대 B씨가 20m 아래 임계천으로 추락해 숨졌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12시 1분쯤 속초시 조양동의 한 호텔 편의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외벽 일부와 편의점 물품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7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선 오전 10시 37분쯤 삼척시 교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옥상 쓰레기통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두 화재 모두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5일 오전 9시 16분쯤 인제군 남면 청정조각공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함께 타고 있던 10대 동승자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선우·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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