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는 처음, 코치는 오랜만' 코트 밖에서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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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진경석 코치는 "원주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그때그때 달랐는데 농작물 수확 일손 돕기가 기억에 남는다. 코치로 돌아와 다시 좋은 일을 하니 옛날 생각이 난다"며 "이렇게 그룹에서도 프로 팀이 있는 연고지를 찾아와 함께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늘 연고지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쓴데,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좋고 선수들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구슬땀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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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프로미는 5일 '프로미 농구단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사회 공헌활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연고지 원주를 중심으로 이어온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올해도 그룹 정종표 대표이사를 비롯해 많은 임직원이 뜻을 함께했고 감독, 코치는 물론이고 선수단까지 총 144명이 참석했다.
원주에서 프로 생활을 마치고, 10년 만에 원주로 돌아온 진경석 코치도 오랜만에 현역 시절을 떠올렸다.
진경석 코치는 "원주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그때그때 달랐는데 농작물 수확 일손 돕기가 기억에 남는다. 코치로 돌아와 다시 좋은 일을 하니 옛날 생각이 난다"며 "이렇게 그룹에서도 프로 팀이 있는 연고지를 찾아와 함께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늘 연고지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쓴데,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좋고 선수들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구슬땀을 닦았다.

최성원도 원주에서 첫 오프 시즌을 기분 좋은 땀을 흘리며 시작했다. 최성원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말이에 정관장에서 DB로 트레이드됐다.
최성원은 "이런 봉사활동은 처음 해본다. SK에서는 농구로 재능기부, 정관장에서는 없었다"며 "운동으로 흘린 땀이 아닌 연고지 이웃을 위해 흘린 땀의 느낌이 달랐다. 너무 힘들었지만, 돌아보니 정말 뿌듯했다. 처음에 무엇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어려웠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면서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강상재는 "매년 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쉽게 할 수 없고 주변을 돌아볼 수 없다. 늘 즐겁게 좋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면서 동기부여가 생기고 우리를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2~3년 차 러브하우스 경력직으로 금방 끝내고 조기 퇴근이 목표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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