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앞두고 대안교육기관서 불…“학생 안전 총력”

김혜진 기자 2025. 7.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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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이 난 구리시 교문동의 등록 대안교육기관인 새음학교./사진제공=경기도의회

최근 구리 한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일주일간 휴교에 들어갔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등은 교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5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쯤 구리시 교문동의 등록 대안교육기관인 새음학교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관 건물 내에 있던 교회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건물 일부가 손상되면서 수업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이에 새음학교 측은 여름방학 전까지 수업을 임시 중단한 상태다.
▲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은 화재 발생 다음 날인 3일 현장을 방문, 피해 경위를 확인한 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과 함께 협의회를 열고 학생 안전과 학사 운영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대책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국힘·구리2) 의원도 방문해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속히 복구해야 한다"고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지역교육지원청, 시·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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