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실장 미국행…한미 정상회담 물꼬 트나

성석우 2025. 7.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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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한미 간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실무 협의 차원의 방문으로 향후 한미정상회담 조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가안보실은 5일 공지를 통해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사후에 브리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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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임명 하루 만에 출국
대미 외교·안보 전략 조율 및 정상회담 논의 가능성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17일(현지 시간) 캘거리 한 호텔에 차려진 프레스센터 내 중앙기자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한미 간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실무 협의 차원의 방문으로 향후 한미정상회담 조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가안보실은 5일 공지를 통해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사후에 브리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이재명 대통령이 위 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지 하루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새 안보 책임자의 첫 대외 일정이자 이 대통령의 대미 외교 구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위 실장은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하는 등 주요 외교 무대에서 대표 역할을 맡아왔다.

일각에서는 이번 방미를 계기로 이르면 하반기 중 한미정상회담 일정이 본격 조율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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