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고, 전국체전 검도 경기도 대표 선발전 우승…화성시청, 여자부 석권
이건우 2025. 7. 5. 17:38

남양주 퇴계원고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고등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서 정상에 올랐다.
김진용 감독이 이끄는 퇴계원고는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서 광명고·발곡고·과천고를 비롯한 4개팀이 참가, 풀리그로 진행된 가운데 3승 무패(승점 9)를 기록해 우승했다.
이로써 김진용 감독은 남고부 도 대표 감독에 선임, 추후 운영이사회를 통한 선수 선발 및 훈련 등을 담당하게 됐다.
퇴계원고는 광명고(1무2패·승점1)를 3-1로, 발곡고(1무2패·승점1)를 4-2로 각각 제압한 뒤 과천고(2승1패)에 5-1 승리를 거뒀다.
퇴계원고는 과천고와의 경기 선봉전서 김태환이 이태인에게 허리치기와 손목치기를 내리 허용하며 0-2로 패했지만 2위전서 이경빈이 박규태에 허리치기를 연달아 성공하며 팀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3위전서 길동은이 과천고 홍준하에게 패하며 1-2로 뒤진 퇴계원고는 이후 박건(중견)·유태준(5위)·최인수(부장)·최현욱(주장)이 모두 승리하며 1위를 확정 지었다.
여자부에서는 화성시청이 발곡고·퇴계원고·용인대·과천고 등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4승 무패(승점 12)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헌 화성시청 감독은 여자부 도 대표 감독에 선임, 선수선발 및 훈련 등을 맡는다.
한편 남일반부는 운영이사회를 통해 정병구 광명시청 감독이, 대학부는 단일팀인 용인대의 김형룡 감독이 선임돼 부별 선수단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건우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