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나폴리, ‘맨유 타깃’ 킨 영입전 가세...“바이아웃 조항 7월 15일까지 유효”→단, 오시멘 매각 먼저 이뤄져야

송청용 2025. 7.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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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가 모이스 킨 영입 경쟁에 뛰어든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4일(이하 한국시간) "킨을 피오렌티나로부터 데려오기 위해선 5,200만 유로(약 840억 원)가 필요하다. 이 조항은 7월 15일까지 유효하며, 이제 남은 기간은 일주일 남짓"이라고 보도했다.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1,300만 유로(약 200억 원)의 이적료로 킨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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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SSC 나폴리가 모이스 킨 영입 경쟁에 뛰어든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4일(이하 한국시간) “킨을 피오렌티나로부터 데려오기 위해선 5,200만 유로(약 840억 원)가 필요하다. 이 조항은 7월 15일까지 유효하며, 이제 남은 기간은 일주일 남짓”이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알 카디시야(사우디아라비아)가 킨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여기에 나폴리가 로멜로 루카쿠의 대체자이자 잠재적 주전 공격수로 킨을 검토하고 있다. 킨은 현재 나폴리의 영입 우선순위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킨은 이탈리아 국적의 2000년생 젊은 스트라이커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불과 16세의 나이로 자국 리그 최강으로 군림하는 유벤투스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기 때문. 다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엘라스 베로나,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났으나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0-21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41경기 17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리는 듯싶었으나 다시금 한계에 봉착했다. 이듬해 유벤투스로 금의환향했지만 이후 42경기 6골 1도움, 40경기 8골에 그치는 등 부진했기 때문. 특히 2023-24시즌에는 공식전 20경기 출전해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1,300만 유로(약 200억 원)의 이적료로 킨을 영입했다. 그리고 킨은 이적 첫 시즌부터 공식전 44경기 출전해 25골 3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하며 피오렌티나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 같은 활약에 킨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맨유와 알 카다시야가 나폴리보다 앞서 움직였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 시즌 여러 차례 스카우터를 파견해 킨을 주시했으며, 알 카다시야는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그의 영입에 나선다. 특히 알 카다시야는 킨에게 3년간 총 4,500만 유로(약 710억 원)의 연봉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늘날 나폴리가 후발 주자로 킨 영입에 나섰다. 다만 쉽지 않을 모양새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의 이적을 통해 발생할 자금을 킨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는 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즉, 향후 10일 내로 오시멘의 이적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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