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경찰 출석해 “법카 유용 안 해…정권교체기 손보는 것 아니냐”
이현수 2025. 7. 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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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5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오후 대전 유성경찰서에 출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0년 전 일을 지금 문제 삼아 저를 부르는 것은 대단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민석 총리가 청문회에 나와 자료를 내지도 않고도 총리가 되지 않았느냐”며 “그런데 저는 사적으로 (법인카드를) 쓴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 있게 자료를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말 100만원이라도 사적으로 쓴 것이 있었다면 공개되는 것이 염려돼 공개하지 않았을텐데 그런 차원에서 (공개한 것을) 참 후회도 많이 했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혐의점이 없어 저를 부르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정권 교체기가 되니 어떻게든 문제 삼아 이진숙을 손보는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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