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교육 방향 제시'...충남교육청, 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 성료

표언구 2025. 7. 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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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제1회 충남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회 충남미래교육국제콘퍼런스’가 5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450여 명의 교육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협력적 주도성으로 여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스탠포드대학교 기예르모 솔라노-플로레스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시대의 글로벌 시민성’을 주제로 기술혁신이 교육평가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시민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제 및 사례 분과 세션에서는 마리아 루이즈-프리모 교수, 마일스초등학교 커트 맥닐리 교장 등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천안부대초와 천안중앙고 학생들이 필리핀·일본 학생들과 함께 미래교실을 탐구하고 교류하는 모습은, ‘협력적 주도성’이라는 교육 철학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충남의 모든 학생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콘퍼런스가 충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교육공동체가 새로운 사회계약, 학교를 공동재로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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