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탄진역에 기후대응형 ‘스마트 승강장’ 설치…시민 편의 향상 기대

표언구 2025. 7. 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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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신탄진역 스마트 승강장


대전시가 대덕구 신탄진역 정류장 2곳에 기후 대응형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치로 폭염과 한파에도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실시간 버스정보 시스템을 통해 시민 편의도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시는 지난 2일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스마트 승강장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시 공무원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새로 설치된 승강장은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를 갖춰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며,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정류장에는 버스 접근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버스 진입 영상 표출 시스템’과 55인치 대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가 함께 설치돼, 시민들이 노선별 도착 시간과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2개소 중 1개소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기부로 조성돼, 민관 협력을 통한 교통 편의시설 개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앞서 동구 복합터미널 2개소에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서구 2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스마트 승강장 설치는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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