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온도 34도 ‘무더위’에도 기다리는 KIA 팬들…야구 잘하니 ‘더 뜨거운’ 사랑받는다 [SS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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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도에 달하는 체감 온도에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는 일찌감치 팬들이 몰렸다.
KIA 구단은 팬들의 정성에 응답했다.
심재학 단장은 "오전에 잠시 함평을 다녀왔는데, 팬들이 500명 정도 왔다.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였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니 팬들도 감동으로 응답해 주시는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야구를 잘하니 팬이 몰리고, 팬이 모이니 팀은 더 힘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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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36도에 달하는 체감 온도에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는 일찌감치 팬들이 몰렸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단지 1분이라도 더 빨리 KIA를 보고 싶어서였다. 팀이 야구를 잘하니, 팬들은 마음으로 화답하는 모양새다.
5일 오후 6시 경기를 앞두고, 챔피언스 필드 바깥은 오후 2시부터 북적이기 시작했다. 이날 광주 날씨는 기온 31도, 체감 온도는 34도에 달했다. 무더위에도 팀 스토어 앞은 긴 줄로 가득 찼다. 특별한 할인 행사나 한정판 상품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단지 유니폼 하나를 사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기다린 것이다. 줄을 서던 한 팬은 “유니폼을 사러 왔다.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팬도 “경기를 보기 전 유니폼 구매를 위해 일찍 왔다”고 전했다.
스토어 매장 관계자 역시 “행사도 없고 특별한 상품도 없는데 팬들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오셨다”고 놀라워했다. KIA 구단은 팬들의 정성에 응답했다. 기다리는 동안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가림막을 설치했다. 불쾌지수를 조금이나마 낮추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팬심(心)은 광주뿐 아니라 2군이 머무는 함평까지 번졌다. 심재학 단장은 “오전에 잠시 함평을 다녀왔는데, 팬들이 500명 정도 왔다.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였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보여주니 팬들도 감동으로 응답해 주시는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KIA는 전날 롯데를 상대로 7-5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공동 2위인 LG와 롯데를 반 경기 차로 추격하며 상위권 경쟁을 펼친다.
시즌 초반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이탈로 7위까지 떨어졌던 팀은 어느새 선두권 진입을 바라본다. 야구를 잘하니 팬이 몰리고, 팬이 모이니 팀은 더 힘을 낸다. 이 긍정의 순환이 KIA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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