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사망 애도' 리버풀이 잊지 않고 추모하는 법, '남은 계약 연봉 지급 결정'

반진혁 기자 2025. 7. 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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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세상을 떠난 디오고 조타를 향한 리버풀의 추모 방법이 남다르다.

포르투갈 매체 '헤르코드'는 5일 "리버풀은 조타의 죽음에 대해 단순한 애도를 넘어섰다. 남은 계약 기간 2년에 대한 연봉을 유족에게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의 조타를 향한 애도는 또 있다.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조타는 최근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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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디오고 조타.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세상을 떠난 디오고 조타를 향한 리버풀의 추모 방법이 남다르다.

포르투갈 매체 '헤르코드'는 5일 "리버풀은 조타의 죽음에 대해 단순한 애도를 넘어섰다. 남은 계약 기간 2년에 대한 연봉을 유족에게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의 조타를 향한 애도는 또 있다. 지난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5시즌 우승은 팀의 20번째 트로피다. 등번호 20번은 영구 결번이 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타의 가족, 친구, 팀 동료와 구단 직원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 그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조타는 최근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차량은 모두 전소됐다.

조타는 형제 안드레 실바와 운전 중 타이어가 펑크 나면서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타는 불과 2주 전 결혼식을 올렸기에 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딸이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디오고 조타. /사진=마르카

조타는 1996년생으로 파코스 페레이라에서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FC포르투, 울버햄튼을 거쳐 2020년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 데뷔 시즌 30경기 13골 1도움으로 활약하는 등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프로 통산 398경기 136골을 기록했다.

조타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9년 데뷔해 통산 49경기 14골을 기록했다. 얼마 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우승을 차지했다.

조타와 리버풀에서 사제의 인연을 맺었던 위르겐 클롭은 "지금 가장 힘든 순간이다"며 감정을 표출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조타의 죽음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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