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간 70개 먹어치웠다… 美 ‘핫도그 많이 먹기’ 압도적 1등, 누구?

미국에서 열린 ‘2025 핫도그 많이 먹기’ 국제 대회에서 ‘푸드 파이터’로 유명한 조이 체스트넛(41)이 우승해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그는 10분간 무려 70개가 넘는 핫도그를 먹어 치웠다.
4일(현지시각) CBS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체스트넛은 이날 뉴욕시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 유원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10분간 핫도그 70.5개를 집어삼키며 1위에 올랐다. 함께 맞붙은 전년도 우승자 패트릭 버톨레티(27)가 46.5개에 그칠 만큼 압도적인 기록이다.

미국 식품회사 네이선스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매년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체스트넛은 2007년 첫 우승을 차지한 뒤 16번이나 챔피언에 오른 인물로 대회의 상징으로 여겨진 인물이다. 대회 공식 최고 기록 역시 체스트넛이 2021년 세운 76개다. 그러나 체스트넛은 비건 핫도그 회사 임파서블 푸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네이선스와 갈등을 겪었고, 결국 작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며 챔피언 자리를 내줘야 했다.
체스트넛은 이번 우승 소감에서 “정말 흥분됐고 대회에 출전해 기뻤다”며 “더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내년에 다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여성부 대회에서는 핫도그 33개를 먹은 미키 수도(39)가 우승해 11번째 챔피언 벨트를 들어 올렸다. 수도는 작년에도 핫도그 51개를 먹어 여자부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는 “관중들이 내게 힘을 줬는데, 핫도그 번이 평소보다 좀 더 포만감을 준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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