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폭우로 24명 사망…캠프 참가 아동 20여명 연락두절
송태희 기자 2025. 7. 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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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피해 소식은 현재까지 없어"
미국 텍사스주 내륙 지역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로 최소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여름 캠프에 참가한 여자어린이 20여 명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커(Kerr) 카운티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텍사스 중남부 커 카운티의 폭우 피해 (ABC Affiliate KSAT/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내륙 지역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로 최소 2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여름 캠프에 참가한 여자어린이 20여 명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커(Kerr) 카운티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4일 늦은 밤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래리 리사 커 카운티 보안관은 이 지역에 최소 25㎝의 폭우가 내린 후 과달루페 강이 급격히 범람하면서 24명 가량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카운티 당국은 지금까지 구조된 인원이 237명이며 이 중 167명은 헬리콥터로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나무를 타고 올라간 상태에서 구조됐습니다.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이들을 찾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더 파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한 기독교단체가 개최한 여름 캠프 '캠프 미스틱'에 참가 중이던 약 750명의 여자어린이들이 폭우에 한때 갇혔으며, 이 중 23∼25명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한인 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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