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 포용 정신, 스포츠에도 적용하고파”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전한 여성 생활체육 증대 방안

5일 한양대 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생활체육 여성 농구대회인 ‘2025 휘슬리그’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이 개최됐다.
여성스포츠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 노사이드와 돌핀즈 농구클럽이 주최, 주관하는 휘슬리그는 지난 5월 시작된 1회를 시작으로 여성 동호회 농구 활성화 및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하여 큰 노력을 쏟는 중이다. 그 결과 수많은 여성 농구 동호인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의 장을 만들었고, 이들은 저마다 숨겨진 농구 기술을 뽐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에서 만난 정원오 구청장은 “휘슬리그를 통해 참여 선수들의 여가 생활 폭도 넓어지고, 생활의 리듬도 건강하게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덕분에 휘슬리그에 참여한 선수들의 삶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휘슬리그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현장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농구와 같은 생활 체육이 단순히 스트레스를 푸는 정도를 넘어 삶의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대회는 1회이지만, 앞으로는 더욱 많이 개최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라는 자신의 견해도 덧붙였다.
휘슬리그를 주최한 노사이드는 여성스포츠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만큼 매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농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노사이드는 여성 생활 체육 문화의 건강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역할을 100% 이상 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 역시 이러한 여성 생활 체육 공간의 증가를 적극 반겼고, 이를 성동구와 서울시의 정책과도 연결하고 싶다는 견해를 전하기도 했다.
“성동구는 휘슬 리그 뿐만 아니라 구청 주최로 리그전 방식의 여성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축구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고 계신다. 스포츠를 통한 사회 활동이 늘어났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스포츠와 연계된 취미 활동, 여가 문화는 사회가 크게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동구부터 앞장서서 이러한 긍정적인 여가 문화를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정원오 구청장의 말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의 핵심 정책은 ‘스마트 포용 도시’다. 구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포용을 큰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포용은 사회적으로 한쪽이 소외되는 것 없이 다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말한다. 최근은 그렇지 않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는 스포츠 분야에서 여성이 다소 소외되어 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 측면에서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를 적극 지원해서 활성화 시키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 스포츠는 결국 사회적 에너지 증가에 큰 디딤돌이 된다고 생각한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스포츠에서도 포용을 제1목표로 수립,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휘슬리그 같은 장이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성동구의 핵심 정책과 스포츠를 연계할 계획을 말했다.
이어 “참여하신 분들의 경험이 전파가 되는 것도 중요하다. 경험의 전파가 또 다른 분들의 생활 체육 참여를 촉진할 수 있다고 본다. 지금 휘슬리그에 참여하신 분들의 훌륭한 경험이 널리 퍼질 수 있게 홍보 방향을 수립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휘슬리그 자체를 홍보하는 것보다 참여하신 분들이 ‘내가 이 대회에 참여하여 내 삶이 이렇게 변했다’라고 이야기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스토리화하여 홍보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며 휘슬리그의 확대를 위한 홍보의 중요성을 크게 이야기했다.
끝으로 정원오 구청장은 “모든 스포츠를 보다 보면, 과열 되면 꼭 부상이 나오더라. 승부욕도 생기고 하다 보면 부상도 당하고 하는데 참여하신 분들이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휘슬리그를 즐기셨으면 한다. 성동구도 이러한 좋은 공간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참여 인원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고, 다시 경기장으로 시선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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