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급성 폐렴 이후 숨차더니”…결국 응급실行, 무슨 병이길래?

김은재 2025. 7. 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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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전유성(76)이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유성은 지난달 23일 새벽에 심한 기침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기흉' 진단을 받고 입원, 시술을 받았다.

전유성이 겪은 '기흉' 은 어떤 질환이고,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차성 기흉은 기존의 폐 질환(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렴, 결핵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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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코미디언 전유성 기흉 수술
전유성이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사진=유튜브]

코미디언 전유성(76)이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전유성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내부 수리 관계로 임시 휴업 중"이라는 글과 함께 병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걱정을 샀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유성은 지난달 23일 새벽에 심한 기침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기흉' 진단을 받고 입원, 시술을 받았다. 다행히 경과가 좋아 퇴원했다.

전유성은 유튜브 채널에서 코로나19 후유증에 이어 지난해에는 급성 폐렴, 부정맥 등으로 몸무게가 16kg 가까이 빠졌다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밝힌 바 있다. 특히 급성 폐렴 이후 숨이 차고 컨디션에 따라 호흡에 불편을 겪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키 182cm의 전유성은 몸무게가 약 58kg까지 빠졌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출연한 전유성은 살이 많이 빠지자 건강이상설에 이어 사망설까지 돌았다며 '가짜뉴스'에 불쾌해 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걸그룹 에스파 윈터,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기흉 수술을 받아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전유성이 겪은 '기흉' 은 어떤 질환이고,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에스파 멤버 윈터도 지난해 기흉 수술을 받았다. [사진=토레타]

기흉이란?

기흉은 폐에 생긴 구멍으로 공기가 새면서 늑막강 안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새는 공기의 양이 증가할수록 폐가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한다. 흉강 안으로 유입되는 공기가 배출되지 않는 경우 양쪽 폐와 심장 사이의 공간과 심장이 한쪽으로 쏠려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호흡곤란, 흉통, 기침, 청색증(입술이나 손끝이 파랗게 변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폐 질환 이력이 있는 사람에게 위험할 수 있다.

원인

기흉은 자발성 기흉과 외상성 기흉으로 나뉘며, 자발성 기흉은 일차성 기흉과 이차성 기흉으로 구분된다.

일차성 기흉은 특별한 외상 없이 발생하며, 폐의 작은 기포(기종)나 폐포의 파열로 인해 생긴다. 주로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젊은 남성에게 흔하지만, 고령자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이차성 기흉은 기존의 폐 질환(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렴, 결핵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전유성의 경우, 이전의 급성 폐렴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

외상성 기흉은 교통사고, 낙상, 흉부 수술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다.

치료 방법

경미한 기흉의 경우 산소를 공급해 자연적으로 공기가 흡수되도록 한다. 흉관 삽입술은 흉막강에 튜브를 삽입하여 공기를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전유성도 이 시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재발이 잦거나 폐 손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통해 문제 부위를 제거하거나 흉막을 붙이는 수술을 한다.

예방법

흡연은 기흉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특히 폐 질환 이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폐 건강을 확인해야 한다.

과도한 운동이나 무리한 활동 등 갑작스러운 흉부 압력 변화는 기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은 기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 및 손 씻기 등 평소 위생 관리로 예방한다.

김은재 기자 (kej@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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