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카라 열도서 규모 5.4 지진…일부 주민 전날 피신

최수빈 2025. 7. 5.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5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카라 열도의 아쿠세키지마 섬에서 진도 5강에 해당하는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를 약 20km, 지진 규모를 5.4로 분석했다.

특히 이번 지진 발생일은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가 대지진이 올 것이라 예고한 날짜와 겹쳐 불안감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발지진만 1200회 이상 발생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최근 1200회 이상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FNN 캡처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5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도카라 열도의 아쿠세키지마 섬에서 진도 5강에 해당하는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를 약 20km, 지진 규모를 5.4로 분석했다.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는 체감 진동의 강도를 수치로 나타낸 일본식 등급 체계로, 5강은 붙잡을 곳이 없으면 서 있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 이번 지진 발생일은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가 대지진이 올 것이라 예고한 날짜와 겹쳐 불안감을 더했다. 이에 대해 일본 기상청은 "지진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관련설을 일축한 바 있다.

도카라 열도에는 지난달 21일부터 지속적인 군발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날까지 1200회 이상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는 해당 지역이 1995년 이후 겪은 지진 활동 중 가장 활발한 수준으로, 과거 2021년 12월 308회, 2023년 9월 346회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계속된 지진 여파로 불안감이 커지자 아쿠세키지마 주민 중 일부는 전날 가고시마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건물 붕괴 등 심각한 피해 사례는 알려지지 않았다.

subin713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