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밑 다지는 레이커스, 에이튼 영입 ... 헤이즈 재계약

이재승 2025. 7. 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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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높이를 보강하며 급한 불을 껐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가 디안드레 에이튼(센터, 213cm, 112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레이커스가 에이튼과 계약기간 2년 1,66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그나마 에이튼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레이커스의 안쪽 보강은 더욱 요원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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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높이를 보강하며 급한 불을 껐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가 디안드레 에이튼(센터, 213cm, 112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레이커스가 에이튼과 계약기간 2년 1,66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서 에이튼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2,56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최근 이적시장에 나왔다. 종전 계약에 따라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포틀랜드가 돌연 그를 방출했다. 그의 태도와 행실에 상당히 실망했던 만큼, 큰 트레이드 시도 없이 곧바로 내보냈다. 이미 트레이드 추진도 여의찮았던 탓도 컸지만, 포틀랜드가 얼마나 그와 결별을 바랐는 지 알 수 있다.
 

그가 이적시장에 나오면서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다. 결국, 할리우드로 향하게 됐다. 레이커스는 센터 보강이 절실했기 때문. 에이튼이 곧바로 주전으로 출장할 수 있는 데다 상당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이에 다른 구단의 영입 제안을 뒤로 하고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중에 마크 윌리엄스(피닉스) 트레이드를 취소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 윌리엄스 트레이드를 고심 끝에 뒤로 물리기로 하면서 레이커스의 골밑 보강은 요원해졌다. 마일스 터너(밀워키)마저 이적하면서 레이커스의 선택지는 더욱 줄었다. 그나마 에이튼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레이커스의 안쪽 보강은 더욱 요원했다고 봐야 한다. 스크린을 설 때 도움이 될지 의문이나 그만한 센터가 없는 것도 결정적이었다.
 

에이튼은 포틀랜드 합류 후 두 시즌 동안 95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였다. 지난 시즌에는 40경기에서 경기당 30.2분을 소화하며 14.4점(.566 .188 .667) 10.2리바운드 1.6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포틀랜드에 다른 센터가 두루 자리하고 있어 출전시간이 줄었다. 지난 2022-2023 시즌 이후 세 시즌 연속 평균 득점이 하락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잭슨 헤이즈(센터-포워드, 213cm, 100kg)와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2년 계약이 만료됐으나, 레이커스는 한 번 더 그와 동행을 결정했다. 최근 레이커스에 익숙한 빅맨이 없기 때문. 이해도와 기술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으나 최저연봉으로 붙잡을 수 있는 그를 택하면서 안쪽 보강을 잠정적으로 마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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