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복장 원칙 예외'…윔블던, 조타 추모 위해 검은 리본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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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흰색 복장 원칙에도 불구하고 축구 선수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는 의미로 선수들의 검은 리본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AP통신은 7월 4일 올잉글랜드 클럽 대변인을 인용해, "선수들이 조타를 기리기 위해 검은 리본을 달겠다는 요청이 있으면 이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윔블던은 선수들에게 의류, 신발, 손목과 헤어 밴드, 양말, 심지어 속옷까지 흰색 착용을 요구할 만큼 가장 엄격한 복장 규정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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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엄격한 흰색 복장 규정, 2023년 일부 완화…조타 사망에 추가 예외 적용

(MHN 이건희 인턴기자)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흰색 복장 원칙에도 불구하고 축구 선수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는 의미로 선수들의 검은 리본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AP통신은 7월 4일 올잉글랜드 클럽 대변인을 인용해, "선수들이 조타를 기리기 위해 검은 리본을 달겠다는 요청이 있으면 이를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윔블던은 선수들에게 의류, 신발, 손목과 헤어 밴드, 양말, 심지어 속옷까지 흰색 착용을 요구할 만큼 가장 엄격한 복장 규정을 고수해왔다. 의료진 역시 코트에 들어올 때 원칙적으로 흰색을 입도록 권고받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28세의 나이로 숨진 조타는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해 왔다. 조타는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스페인 사모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현지 시간 7월 3일 새벽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윔블던 남자 복식 2회전에 진출한 포르투갈 출신 프란시스쿠 카브랄은 미국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근조 리본을 구하지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는 꼭 달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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