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차 추경 4456억원 확정…"경기 회복·투자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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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 중 내수 진작 및 신산업 육성 등 사업에 총 4456억 원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부 추경 예산은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2766억 원) ▷인공지능(AI)·재생에너지 산업 육성(10451억 원) ▷수출 경쟁력 강화(239억 원) 등 3대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수출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는 전력 기자재 등 유망 품목의 수출 산업화 지원 사업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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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석화 등 산업위기지역에 52억 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 중 내수 진작 및 신산업 육성 등 사업에 총 4456억 원이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부 추경 예산은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2766억 원) ▷인공지능(AI)·재생에너지 산업 육성(10451억 원) ▷수출 경쟁력 강화(239억 원) 등 3대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경기 회복과 미래 먹거리 투자를 뒷받침한다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우선 산업부는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10%를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총 26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추경안 의결일인 7월 4일부터 소급해 시행한다.
철강·석유화학 등 어려움을 겪는 업종 밀집 지역이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되는 경우 지원할 예산 52억 원도 추경에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전시회 지원에도 43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AI·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업종별 산업 AI 성공사례 창출을 위한 산업 AI 설루션 실증·확산 지원 사업에 128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AI와 로봇 기반의 의약품 자율 제조 시스템 개발에도 22억 원을 투입한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예산은 1118억 원 규모로 추가 편성했다. 주택·건물의 지붕 등에 설치하는 자가용 태양광 보급을 위한 예산을 추경을 통해 118억 원 증액하고, 사업용 태양광 생산 및 시설자금 융자 지원 사업에 1000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수출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는 전력 기자재 등 유망 품목의 수출 산업화 지원 사업이 신설됐다. 세계적으로 AI 등 첨단산업의 전력 수요 급증으로 전선류, 변압기 등 전력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전력 기자재 기업의 수출을 위한 생산설비 확충, 신제품 개발·실증 등 자금을 저리로 조달할 수 있도록 15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특히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전압형 HVDC(고전압 직류송전)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에 60억 원이 신규 편성됐다. ‘에너지 고속도로’인 송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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