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윤 체포영장 집행저지부터 조사…부장검사가 신문"
송혜수 기자 2025. 7. 5. 10:46

내란 특검팀이 오늘(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조사에선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부터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오전 브리핑에서 "현재 체포저지 관련해서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한 바로는 순조롭게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윤 전 대통령 조사실에는 특검팀의 박억수·장우성 특검보,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 박창환 총경, 구승기 검사, 문영석 수사관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각각 박억수·장우성 특검보 지휘 아래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가 신문하고, 박창환 총경과 구승기 검사가 조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28일 1차 조사에서 불법체포 혐의로 고발된 박창환 총경이 체포 저지 혐의 조사자로 나선 점을 문제 삼으며 조사를 거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박 특검보는 "내부 논의를 거쳐 조사량이 많은 점, 신속한 조사 진행 등 수사 효율성을 고려해 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조사량이 많은데 소화가 되면 오늘 중으로 끝마칠 수도 있는 것"이라면서도 "안 되면 추가적으로 소환해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도착했을땐 이미 계엄 선포…북한 쳐들어왔나 생각했다" | JTBC 뉴스
- '이상민 돈다발' 본 경찰들 "계수기 없어 못 세봤지만.." | JTBC 뉴스
- [단독] 삼부토건 '우크라 테마주' 만든 포럼 측 "원희룡 만나고 계획" | JTBC 뉴스
- [단독] 김건희 번호도 없다는 이종호…'멋쟁해병 멤버' 통화 녹취엔 | JTBC 뉴스
- [단독] "1분 드린다"더니 막무가내로…'박정훈 진정 기각' 녹음 입수 | JTBC 뉴스
- [속보] '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 국무회의 의결 | JTBC 뉴스
- [단독] 삼부토건 '우크라 테마주' 만든 포럼 측 "원희룡 만나고 계획" | JTBC 뉴스
- "더위가 무기됐다”…폭염이 바꾸는 국제 질서 | JTBC 뉴스
- [속보] 특검 "윤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부터 조사" | JTBC 뉴스
- "채무 때문에"…이 대통령, 현장 민원 듣더니 던진 '반문'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