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든 성배’ 뉴욕 지휘봉 잡은 브라운 감독, 美언론 “파이널 못 오르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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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에 못 오르면 실패다." 마이크 브라운 감독과 뉴욕의 만남은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
'클러치 포인트'는 "뉴욕은 미디어 시장이 가장 큰 도시다. 뉴욕 연고 팀 감독은 어깨가 무거운 자리며, 브라운 감독은 미국의 모든 프로스포츠 감독 가운데 가장 압박감이 심한 팀을 맡았다. 팀이 1970년대 이후 한 번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달성해야 한다. 파이널에 못 오르면 실패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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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뉴욕 닉스는 차기 사령탑으로 브라운 감독을 선임했다. 뉴욕의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뉴욕은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랐다. 무려 25년 만에 거둔 성과였지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시리즈가 종료된 후 사흘 만에 탐 티보도 감독을 경질했다.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자 지체하지 않고 칼을 뽑았다.
플랜B가 명확한 것도 아니었다. 이메 우도카 휴스턴 로케츠 감독, 크리스 핀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감독, 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에 이르기까지 현직 감독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이들 모두 거절했다. 최종적으로 브라운 감독과 타일러 젠킨스 전 멤피스 그리즐리스 감독이 물망에 올랐고, 브라운 감독이 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 칼 앤서니 타운스, OG 아누노비, 미칼 브리지스, 조시 하트 등 핵심 전력이 건재하다. 여기에 동부 컨퍼런스 경쟁 팀들의 전력도 약화됐다. 보스턴 셀틱스(제이슨 테이텀), 인디애나 페이서스(타이리스 할리버튼)는 에이스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정비가 필요하다.
‘클러치 포인트’는 5일(한국시간) 브라운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한 뉴욕에 대해 “플레이오프에서 2년 연속으로 보스턴을 만날 일은 없을 것이다. 마이클 조던, 레지 밀러 이후 팀에 가장 큰 타격을 안겼던 할리버튼도 상대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동부 컨퍼런스에 대해 “밀워키 벅스의 전력은 불안정하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건강하지 않다. 올랜도 매직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호크스도 전력을 보강했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강한 팀은 뉴욕이다”라고 분석했다.
달리 말하면 그만큼 부담도 큰 상황이다. 브라운 감독은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 파이널 진출을 이뤘고, 새크라멘토 킹스에 17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안기기도 했다. 2차례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검증된 명장이지만,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 극성인 뉴욕 언론, 팬들의 압박도 견뎌내야 한다.
‘클러치 포인트’는 “뉴욕은 미디어 시장이 가장 큰 도시다. 뉴욕 연고 팀 감독은 어깨가 무거운 자리며, 브라운 감독은 미국의 모든 프로스포츠 감독 가운데 가장 압박감이 심한 팀을 맡았다. 팀이 1970년대 이후 한 번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달성해야 한다. 파이널에 못 오르면 실패다”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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