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5만원’ 전국민 쿠폰, 21일 신청… 카드앱-은행 등서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국무회의에서 31조8000억 원 규모의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경 관련 안건 9건이 심의·의결됐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의 첫 추경이 매우 어려운 국민경제 상황을 고려해 긴급하게 편성됐다"며 "국민 삶의 마중물이 되게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차 지급은 국민의 90% 대상 1인당 10만원 지급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경 관련 안건 9건이 심의·의결됐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의 첫 추경이 매우 어려운 국민경제 상황을 고려해 긴급하게 편성됐다”며 “국민 삶의 마중물이 되게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계획안을 보고받고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게 실무적으로 잘 챙겨 달라”고 지시했다.

전날 국회는 본회의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규모가 1조3000억 원 늘어난 31조8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 국민에게 15만 원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에겐 각각 30만 원, 40만 원이 지원된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각각 3만 원, 5만 원씩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신청 다음날 소비쿠폰이 자동 충전되는 방식이다.
사용처는 주소지 관할 지자체로 제한되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수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1차 지급과 별도로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정부는 2차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을 마련해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모든 관련 부처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산업재해, 특히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의 예방 대책, 또 사후 책임을 확실히 묻는 대책 등 현재 할 수 있는 대책과 입법 대책을 총괄 정리해 국무회의에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국민 1인당 15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1차 지급
- 내란특검, 1시 7분부터 尹 전 대통령 오후 조사 시작
- 트럼프 “관세 통보 서한에 서명…7일 12개국에 발송”
- 대통령실 “이완규 사의 표명…4일 면직 처리”
- 특활비 부활에 국힘 “위선의 극치” 민주 “소명·증빙할 것”
- 日 도카라 열도서 규모 5.3 지진…2주간 1000번 넘게 흔들렸다
- 돈 싸들고 한국 뜨는 백만장자 2400명… 3년 만에 6배로 늘었다
- [단독]與 “‘김건희표’ 캄보디아 차관 350억, 추경 전액 삭감”
- ‘욱일기·조센징’ 혐오 전시물 무단 설치했던 학생, 제적 당해
- 치즈 먹고 자면 악몽? 과학은 이렇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