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쿨리발리, 클럽 월드컵 탈락 후 심판 판정에 작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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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플루미넨시전 패배 이후 심판 판정에 분노했다.
쿨리발리가 속한 알 힐랄은 5일 새벽(한국 시간) 올란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8강 플루미넨시전에서 1-2로 패했다.
알 히랄은 후반 6분 마르코스 레오나르두가 한 골을 만들어냈으나, 전반 40분 마테우스 마르티넬리, 후반 25분 에르쿨레스의 연속골을 앞세운 플루미넨시에 한 골 차로 졌다.
경기 후 쿨리발리는 심판 판정에 굉장히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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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알 힐랄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플루미넨시전 패배 이후 심판 판정에 분노했다.
쿨리발리가 속한 알 힐랄은 5일 새벽(한국 시간) 올란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 8강 플루미넨시전에서 1-2로 패했다. 알 히랄은 후반 6분 마르코스 레오나르두가 한 골을 만들어냈으나, 전반 40분 마테우스 마르티넬리, 후반 25분 에르쿨레스의 연속골을 앞세운 플루미넨시에 한 골 차로 졌다.
경기 후 쿨리발리는 심판 판정에 굉장히 분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에 따르면, 쿨리발리는 "심판이 우리에게 적대적이었다"며 공개적으로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쿨리발리는 "아주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는 흐름을 지배했고, 동점골까지 넣으며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너무 명확한 두 장면에서 VAR 확인조차 없었다. 왜 확인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쿨리발리는 경기 도중 레오나르두가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에게 밀려 넘어진 장면,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자신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쓰러졌던 상황에 대해 심판이 VAR 판독 없이 넘어간 것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쿨리발리는 "이건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세계가 본 장면이었다. 주심은 전반전부터 우리에게 공격적이었고, 하프타임에도 불필요하게 거칠게 말했다. 이런 방식은 명백한 적대감이며, 진정한 수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 적어도 비기기엔 충분했다"며 "플루미넨시가 더 나아서 진 게 아니라, 심판이 공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졌다"고 단언했다. 또, "심판이 존중받길 원한다면 선수들도 똑같이 존중받아야 한다. 공정한 경기였어야 했다. 이런 방식은 용납할 수 없다"라며 경기를 진행한 네덜란드 출신 다니 마케리에 심판의 판정을 공개 비판했다.
한편 알 힐랄은 플루미넨시전에서 비록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클럽으로는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데 성공했다. 특히 16강서 맨체스터 시티를 격침한 것은 이번 대회 최대의 파란으로 오래도록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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