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교사들, 제주서 '협력과 연대의 교육공동체' 논의

김호천 2025. 7. 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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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일본의 공익재단법인인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ACCU)가 주최하는 '한일교사대화: 2025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 연수'가 오는 14∼20일 제주에서 진행된다.

한국 교육부와 일본 문부과학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행복한 학교: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다.

18∼19일 한일교사대화 25주년 기념 교사 포럼에서는 한국 교직원 50여명과 함께 한일교사대화 25년을 돌아보고, 한일 교육공동체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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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교사대화 일본 교직원 초청 연수 디자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일본의 공익재단법인인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ACCU)가 주최하는 '한일교사대화: 2025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 연수'가 오는 14∼20일 제주에서 진행된다.

한국 교육부와 일본 문부과학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행복한 학교: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다. 일본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과 교육청, 문부과학성 및 ACCU 관계자 등 60명이 보목초, 인화초, 삼성여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일본 문화 등과 관련한 수업도 진행한다.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인 표선고에서는 학생들의 모의 유엔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 간담회도 갖는다.

또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등 제주도교육청 산하 기관들을 둘러보고 성산일출봉도 탐방한다.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는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물을 살펴보고,'4·3이 머우꽈'라는 일본어 해설과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등을 통해 4·3에 대해 배운다.

18∼19일 한일교사대화 25주년 기념 교사 포럼에서는 한국 교직원 50여명과 함께 한일교사대화 25년을 돌아보고, 한일 교육공동체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올해 일본 측이 주관한 한국 교직원 초청 연수는 지난 1월 21∼26일 오사카, 교토시, 나라현, 효고현에서 열렸다.

한일교사대화는 1998년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일본 총리가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채택한 뒤 2000년 한일 교육부장관회의를 거쳐 2001년부터 국제교류사업으로 시작돼 약 3천300명의 양국교사가 참여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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