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클롭 체제 리버풀 시절이 ‘고점’이었다…부진에 허덕이다 ‘유럽 5대 리그 생활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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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가 유럽 5대 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친정 브라질로 복귀한다.
아스톤 빌라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는 바스쿠 다 가마로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 바스쿠 다 가마마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쿠티뉴는 빌라에 복귀했지만, 양 구단은 최근 협의를 통해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이에 쿠티뉴는 친정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33세의 나이로 접어든 쿠티뉴는 이로써 유럽 5대 리그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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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필리페 쿠티뉴가 유럽 5대 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친정 브라질로 복귀한다.
아스톤 빌라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는 바스쿠 다 가마로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 바스쿠 다 가마마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쿠티뉴는 빌라에 복귀했지만, 양 구단은 최근 협의를 통해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 이에 쿠티뉴는 친정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쿠티뉴는 과거 리버풀 시절 프리미어리그(PL)를 호령했다. 어린 시절 인터 밀란에서 생애 첫 해외 무대 경험을 했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재능 하나 만큼은 확실했고, 지난 2012-13시즌을 앞두고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 이적은 ‘신의 한 수’였다. 쿠티뉴는 적응기 필요 없이 곧바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잠재력은 2015-16시즌부터 터졌다. 당시 쿠티뉴는 공격형 미드필더, 좌측 윙어로 배치됐다. 쿠티뉴는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번뜩이는 드리블, 패싱력을 과시했다.
특히 감아차는 슈팅이 일품이었다. 쿠티뉴는 박스 좌측에서 안으로 파고들며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즐겨 때렸다. 쿠티뉴의 슈팅은 매번 골문 구석으로 박혔다. 현재 손흥민이 보여주고 있는 감아차기의 원조 격이었다. 그렇게 쿠티뉴는 2015-16시즌 12골 7도움, 이후로 14골 9도움, 12골 8도움을 차례로 올리며 리버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월드 클래스’로 성장한 이후,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택했는데 대실패로 끝났다. 쿠티뉴는 바이에른 뮌헨 임대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지만, 복귀 후에도 바르셀로나에서 그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지난 2021-22시즌을 앞두고 빌라로 돌아왔다.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로 경기력은 완전히 떨어졌다.
결국 카타르의 알 두하일 임대를 거쳐, 브라질 바스쿠 다 가마로 다시 한 번 임대를 떠났다. 쿠티뉴는 26경기 5골 3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끝내 바스쿠 다 가마는 쿠티뉴의 완전 영입을 결정했다. 현재 33세의 나이로 접어든 쿠티뉴는 이로써 유럽 5대 리그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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