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얇아"…폴더블폰도 '초슬림' 경쟁[미리보는 갤럭시 언팩 下]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폴더블폰 시장이 초슬림 경쟁으로 격화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Z 폴드7을 공개하기 불과 일주일 전 중국 스마트폰 업체 아너(Honor)가 0.1㎜ 더 얇은 폴더블폰 신작을 공개한 바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너는 지난 2일 중국 선전에서 초슬림 폴더블폰 신작 '매직 V5'를 선보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트리폴드폰으로 지난해 9월 중국에서 공개된 뒤 올해 3월 해외 시장에서도 출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화웨이 '메이트 XT' 이후 초슬림 앞다퉈
삼성, 언팩에서 트리폴드폰 힌트 내놓을지 관심
![[서울=뉴시스]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 아너의 초슬림 폴더블폰 신작 '매직 V5'. (사진=아너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is/20250705080134979yzwy.jpg)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최근 폴더블폰 시장이 초슬림 경쟁으로 격화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Z 폴드7을 공개하기 불과 일주일 전 중국 스마트폰 업체 아너(Honor)가 0.1㎜ 더 얇은 폴더블폰 신작을 공개한 바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아너는 지난 2일 중국 선전에서 초슬림 폴더블폰 신작 '매직 V5'를 선보였다. 접었을 때 8.8㎜, 펼쳤을 때 4.1㎜, 무게는 217g 정도다.
中 아너, 갤럭시 언팩 앞두고 0.1㎜ 얇은 폰 선보여
매직 V5가 전 세계 가장 얇은 폴더플본이 될 수 있었던 건 배터리다. 첨단 실리콘 탄소 복합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 부피를 키우지 않으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올해 2월 출시된 중국 오포(Oppo) '파인드 N5'도 접었을 때 8.93㎜, 펼쳤을 때 4.21㎜로 비교적 얇은 폴더플폰 선두에 있다.
이 모델은 티타늄 기반으로 10만회 접힘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56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이 특징이다.
![[쿠알라룸프=AP/뉴시스] 중국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가 세계 최초 두 번 접히는 트리플 폴더블(3단폰)을 해외 시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18일(현지 시간)화웨이 제품 책임자 안드레아스 짐머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화웨이 트리플 폴더블 ‘메이트XT’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2025.02.19](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is/20250705080135140aane.jpg)
트리폴드폰인 화웨이 '메이트 XT'의 경우 펼쳤을 때 3.6㎜로 가장 얇지만 다 접으면 12.8㎜ 수준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트리폴드폰으로 지난해 9월 중국에서 공개된 뒤 올해 3월 해외 시장에서도 출시됐다.
이처럼 폴더블폰 제조사들이 슬림 경쟁에 뛰어드는 건 몇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우선 폴더플본이 일반 스마트폰보다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소비자 우려를 떨쳐내기 위해서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의 장점이지만 이로 인해 부피가 커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폴더블폰은 주로 남성 얼리어답터 중심으로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얇고 가벼워지면 여성, 중장년층 등으로 확대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기술력 과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 얇으면서도 내구성을 갖추고 발열 문제를 해결해 카메라 성능을 유지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는 건 "우리 기술력이 이만큼 된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삼성 트리폴드폰 모습은…안쪽으로 접히는 힌지 2개 '포착'
![[서울=뉴시스] 미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어서리티가 인용한 최신 One UI 8 빌드 포함 애니메이션 일부. (사진=안드로이드어서리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is/20250705080135316qhnl.gif)
특히 최근 삼성 One UI 테스트 빌드 중 3면 디스플레이 대응 UI 구성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어서리티가 인용한 최신 One UI 8 빌드 포함 애니메이션에 따르면 트리폴드폰 '멀티폴드7'은 2개의 힌지가 안쪽으로 접히는 게 특징이다.
S자형 병풍 모양으로 접히는 화웨이 메이트 XT와는 차이가 있다. 이 모델은 안쪽으로 접히는 힌지 하나와 바깥쪽으로 접히는 힌지 하나를 갖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애니메이션은 기기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위치 지정 관련이지만 시장에서는 삼성이 처음 선보일 트리폴드폰이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 보도에 따르면 3개의 패널 중 가운데 패널에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그리고 접었을 때 전면 카메라가 보인다. 가장 오른쪽 패널에는 배젤이 없어 디스플레이가 아닌 패널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월 결혼설' 하정우, 차정원과 열애 인정 후 삭발 근황
- "앞으론 음주운전 없을 것"…임성근, SNS·유튜브 활동 재개
- '1100억 자산가' 손흥민, LA서 포착된 의외의 차량…"슈퍼카 아니었어?"
- '유퀴즈 MC 후보' 허경환, 제작진에 "왜 발표 안 해" 분노
- 신구, 90세에도 애주가 면모…"짠한형 출연 원해"
- 전한길 공개 초청…최시원, 성경 구절 게시 의미심장
- 김승수, 박세리와 '결혼설' 해명 "아니라 해도 안 믿더라"
- '심현섭♥' 정영림, 시험관 임신 실패 "나이 많아 시간 없다고…"
- '불륜 중독' 男, 아내 친구·전처와 무차별 외도…"와이프의 '설계'였다"
- 남창희 9세 연하 아내, '한강 아이유' 윤영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