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의외의 롯데오픈 컷탈락…13개월만의 쓴맛 [KLPGA]

하유선 기자 2025. 7. 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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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구보다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온 골프스타 박현경(25)이 2025시즌 들어 처음으로 컷오프의 쓴맛을 봤다.

박현경은 4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합계 1오버파 145타가 된 박현경은 1라운드 때보다 31계단 밀려난 공동 78위로 대회를 일찍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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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에 출전한 박현경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누구보다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온 골프스타 박현경(25)이 2025시즌 들어 처음으로 컷오프의 쓴맛을 봤다.



 



박현경은 4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6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합계 1오버파 145타가 된 박현경은 1라운드 때보다 31계단 밀려난 공동 78위로 대회를 일찍 마쳤다. 이틀 동안 1언더파 143타를 작성한 공동 51위까지 상위 6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첫날 공동 47위였던 박현경은 2라운드 초반이 불안했다. 11번홀(파4) 세컨드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진 데 이어 3m 파 퍼트가 홀을 지나가 보기를 써냈다.



이어진 12번홀(파3)에선 티샷이 물에 빠져 벌타를 받았고, 1.2m 보기 퍼트마저 홀을 외면해 더블보기를 적었다.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한 박현경은 17번홀(파3) 티샷을 홀 0.6m 옆에 붙여 첫 버디를 낚았다. 18번홀(파5) 버디를 보태며 전반에 2오버파로 막았다.



후반 들어 2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고, 이후로 2개 버디를 잡았으나 컷 통과선을 넘기에는 2타 모자랐다.



 



박현경은 앞서 2025시즌 13개 대회에 참가해 모두 컷 통과했으며, 우승 1회를 포함한 7차례 톱10에 입상했다. 이런 꾸준함에 힘입어 현재 대상포인트 2위에 올라 있다.



 



해외투어를 포함해 박현경이 컷 탈락한 가장 최근 기록은 2024년 6월 초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였다. 하지만 당시 박현경은 컷 탈락 직후 2개 대회 만에 반등에 성공해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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