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복귀전에서 공수 건재 과시했지만...도루 시도 중 아쉬운 부상 교체, 팀도 역전패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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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복귀전을 치렀다.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첫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른 그는 공수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로우가 2루 도루를 시도한 사이 얀디 디아즈가 우중간 완전히 가르는 타구를 날려 그를 홈까지 불러들였다.
김하성에게는 아쉬운 도루 실패였지만, 동료들은 이 노력을 헛되게 만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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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복귀전을 치렀다. 공수에서 건재를 과시했으나 마무리는 아쉬웠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 7번 유격수 출전, 3타수 1안타 기록했다. 팀은 3-4로 졌다.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첫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른 그는 공수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유격수 수비를 실책없이 소화했다. 4회 2사 1루에서는 로이스 루이스의 강한 타구를 침착하게 잡아 아웃으로 연결하기도했다.

탬파베이 선발 잭 리텔은 힘겹게 버텼다. 매 이닝 주자가 나갔으나 실점은 최소화했다. 3회에는 2사 1, 3루에서 상대가 더블 스틸로 득점을 노렸으나 1루에 있던 트레버 라나크가 2루에서 아웃되며 실점을 막았다.
완전히 무실점으로 막을 수는 없었다. 5회말 해리슨 베이더에게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탬파베이는 바로 이어진 6회초 반격했다. 조시 로우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데 이어 치고 달리기 작전이 통했다. 로우가 2루 도루를 시도한 사이 얀디 디아즈가 우중간 완전히 가르는 타구를 날려 그를 홈까지 불러들였다. 패댁의 마지막 투구였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카미네로가 바뀐 투수 대니 쿨롬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2루에 있던 디아즈를 불러들여 2-1로 뒤집었다.
김하성도 공격에 기여했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브록 스튜어트를 상대로 깔끔한 좌전 안타를 때리며 출루했다. 시즌 첫 안타. 이후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상대 투수를 압박했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는 1루 주자 심슨과 함께 더블 스틸을 시도했다. 3루에서 타이밍이 늦었고, 필사적으로 태그를 피했지만 아웃됐다. 비디오 판독까지 갔지만, 판정을 뒤집지는 못했다.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는 동안 트레이너가 그의 상태를 살폈고 아웃된 이후에는 더그아웃에서 케빈 캐시 감독까지 와서 그의 상태를 점검했다. 결국 7회말 수비에서 테일러 월스와 교체됐다.

미네소타도 반격했다. 7회말 에릭 우세타, 가렛 클레빈저 두 명의 불펜을 상대로 2점을 뽑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2사 1, 2루에서 바이런 벅스턴이 3루수 키 넘기는 2루타로 한 점을 추격했고 구원 등판한 클레빈저가 연속 사구로 밀어내기 실점했다.
승부는 9회 갈렸다. 9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베이더가 좌측 담장을 넘기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멀티홈런 기록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통산 세 번째 멀티 홈런 경기이자 두 번째 끝내기 홈런이었다.
[미니애폴리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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