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학 협력모델 확산…푸드테크산업 속도내야"

세종=정혁수 기자 2025. 7. 5.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 식품로봇 분야의 푸드테크의 기술 동향과 산업 생태계 확산 전략을 조망하는 '월드푸드테크(WFT)25 식품로봇 포럼'이 3일 경북 포항에서 열렸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WFTC)와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지식산업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 경제부지사, 이기원 WFTC 공동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FTC·서울대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 포항서 '월드푸드테크25 식품로봇 포럼'
3일 포항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WFT25 식품로봇 포럼'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앞줄 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WFT

미래 식품로봇 분야의 푸드테크의 기술 동향과 산업 생태계 확산 전략을 조망하는 '월드푸드테크(WFT)25 식품로봇 포럼'이 3일 경북 포항에서 열렸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WFTC)와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지식산업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 경제부지사, 이기원 WFTC 공동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품로봇은 조리·가공·외식서비스 전반의 자동화 혁신을 이끄는 창발 기술로, 고령화·인력난·식품 안전성 확보 등 다양한 산업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로봇 기술의 상용화와 확산을 위해서는 산·관·학의 유기적 협력으로 지산학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관·학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될 이번 포럼에서는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의 국내외 동향 △실제 적용 사례 △지역 기반 산업 확산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를 통해 "식품로봇을 포함한 푸드테크 산업을 포항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포럼에서 박주홍 포항공과대 교수(월드푸드테크협의회 식품로봇 분과위원장)는 '식품로봇 미래 100년'이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기술의 진화 방향과 산업적 파급력을 조망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월드푸드테크협의회 경북지회장)는 '푸드테크 자동화' 발표에서 '교촌' 사례를 통한 실적과 과제를 통해 현장 외식기업들의 자동화 구축 경험을 공유했다.

우종영 한국로보틱스 대표는 '대량 조리로봇의 현재와 미래' 발표를 통해 공공 급식 및 대형 시설 중심의 기술 수요에 대응하는 방향을, 황성재 XYZ 대표는 '푸드테크 로봇 트렌드 2025'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와 투자 흐름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개최된 '세포배양식품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지역특화 'WFT25 포럼' 시리즈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는 △개인맞춤형식품(과천·춘천) △식물기반식품(익산) △푸드업사이클링(나주) 등 지역과 연계된 후속 포럼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에는 '월드푸드테크 표준'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와 'AI시대 푸드테크' 주제의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의 착공식도 함께 가졌다.

이기원 월드푸트데크협 공동회장은 "푸드테크는 먹는 문제 해결, 가치 창출, 긍정 미래에 기여하는 창발 산업"이라며 "이번에 기획된 포럼을 통해 민간 주도의 지산학 협력 모델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