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이 말하는 '김경문 매직' "확실히 달라… 진짜 승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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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약팀의 대명사였던 한화 이글스.
하지만 2025년 한화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곳에 있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모든 선수가 그렇듯 노시환도 다양한 변화를 줬다.
한 취재진이 '김경문 매직'이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노시환은 "결과가 나오지 않냐. 확실히 다르다. 대주자 및 대타 기용이 적중할 때가 엄청 많다. '승부사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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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확실히 다르다"
2010년대 약팀의 대명사였던 한화 이글스. 하지만 2025년 한화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곳에 있다. 슈퍼 에이스 코디 폰세를 포함, 여러 선수의 활약이 눈부시지만 노시환은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의 지략도 대단하다며 감탄을 내뱉었다.

한화는 4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로 47승2무33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키움은 26승3무57패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한화 선발투수 코디 폰세와 키움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명품 투수전으로 8회까지 1-1로 양 팀이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9회, 노시환이 조영건의 몸쪽 시속 145km 솔로포를 통타, 결승 솔로포를 터트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10경기 타율 0.179로 부진했던 노시환.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의 부담을 덜기 위해 4번이 아닌 6번으로 이날 라인업을 조정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나며 침묵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9회 깨어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노시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폰세가 너무 잘 던져줘 어떻게든 이 경기를 잡고 싶었다. 8회 수비 후 선배님들도 '연장 가지 말고 꼭 잡자'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런 경기를 잡아야 분위기도 넘어오는데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사실 9회 선두타자가 (채)은성 선배였다. 8회 수비 때부터 '(채)은성 선배가 나가면 번트를 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선배님이 아웃되면서 그런 기회가 사라졌다. 그래서 '삼진이든 홈런이든 과감하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들어갔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노시환은 최근 4번타자 자리에 많은 부담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는 "원래는 크게 의식하지 않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다 보니 무게감이 커졌다. 6번에서 치니 마음이 훨씬 편했다"며 미소를 보였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모든 선수가 그렇듯 노시환도 다양한 변화를 줬다. 그는 "안 해본 게 없는데 좋지 않을 때는 뭘 해도 안 되더라. 좋았을 때 영상도 찾아봤고 비슷한 경험을 한 선배들한테도 물어봤다. 그런데 선배들이 '옛 생각에 젖어있지 말고 변화를 받아들여라'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에는 제 것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결국 연습이 답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화는 82경기를 치른 4일까지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한 취재진이 '김경문 매직'이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노시환은 "결과가 나오지 않냐. 확실히 다르다. 대주자 및 대타 기용이 적중할 때가 엄청 많다. '승부사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늘 '가을야구 혹은 2,3위가 아닌 1위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꼭 지켜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노시환은 끝으로 "지금까지의 성적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팀에 많은 도움을 못 줬던 것 같아 아쉽다. 후반기에는 제 활약으로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불태웠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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