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볼파크 수영장 누수에 관중 불편…구조·안전 논란 확산
표언구 2025. 7. 5. 07:22
보도기사
한화생명볼파크 '인피니티풀'
관중석에 떨어지는 수영장 물
한 관중은 구단 측으로부터 "매진이라 자리 이동은 불가하니 수건으로 덮고 보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NS에도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제가 섞인 물에 맞아 기분이 나빴다”, “실내에서도 물비린내가 나고 바닥이 젖어 미끄러웠다”는 등 관람 환경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수영장 자체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단은 지난 3일 해당 부위를 보수하고 임시 물받이를 설치했지만,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전면적인 보강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화 이글스 구단 측은 “올스타전 이후 브레이크 기간 중 대형 물받이를 활용한 재시공을 실시하고, 수영장 이용자에 대한 통제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중석에 물이 떨어지자 구장에서 준 수건
앞서 파울 타구로 인해 경기장 내 입점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도 발생하며 관람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파울볼 안전망이 추가 설치된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한화생명볼파크는 ▲좌석 단차 부족 ▲시야 제한석 ▲장애인석 배려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으며,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수영장 폐지와 좌석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 측은 “구장은 아직 시범 운영 단계이며, 야구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총 사업비 2,074억 원이 투입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신구장으로, 지난 3월 5일 정식 개장했습니다.
TJB 대전방송(사진 연합뉴스)

세계 최초로 수영을 하며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피니티풀’은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지만, 수영장 상층부에서 떨어지는 물로 관중들이 직접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3루 측 4층에 설치된 수영장에서 튄 물이 3층, 2층을 넘어 1층까지 낙하해,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관중들이 경기 내내 물에 젖은 채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 관중은 구단 측으로부터 "매진이라 자리 이동은 불가하니 수건으로 덮고 보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NS에도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제가 섞인 물에 맞아 기분이 나빴다”, “실내에서도 물비린내가 나고 바닥이 젖어 미끄러웠다”는 등 관람 환경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수영장 자체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단은 지난 3일 해당 부위를 보수하고 임시 물받이를 설치했지만,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전면적인 보강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화 이글스 구단 측은 “올스타전 이후 브레이크 기간 중 대형 물받이를 활용한 재시공을 실시하고, 수영장 이용자에 대한 통제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파울 타구로 인해 경기장 내 입점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도 발생하며 관람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파울볼 안전망이 추가 설치된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한화생명볼파크는 ▲좌석 단차 부족 ▲시야 제한석 ▲장애인석 배려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으며,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수영장 폐지와 좌석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 측은 “구장은 아직 시범 운영 단계이며, 야구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보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총 사업비 2,074억 원이 투입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신구장으로, 지난 3월 5일 정식 개장했습니다.
TJB 대전방송(사진 연합뉴스)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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