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6월 평균기온 역대 3위…폭염·열대야 역대 3번째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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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제주도 평균기온이 역대 3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제주도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서귀포·성산·고산 등 제주 4개 관측지점 평균기온은 22.5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으며, 역대 3번째로 높았다.
지난달 제주도 폭염(일 최고 33도 이상)일수는 0.3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제주도 열대야일수는 1.5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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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제주도 평균기온이 역대 3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제주도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서귀포·성산·고산 등 제주 4개 관측지점 평균기온은 22.5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으며, 역대 3번째로 높았다.

지난달에는 특히 27∼30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지난달 제주도 폭염(일 최고 33도 이상)일수는 0.3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중순에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지난달 17일 제주 지점 일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랐다.
지난달 30일에는 일 최고기온이 서귀포 31.9도, 고산 29.8도로 6월 기록으로는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지난달 제주도 열대야일수는 1.5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지점별로 보면 제주 지점은 지난달 20일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으며, 2022년 이후 4년 연속 6월 열대야를 기록했다.
서귀포 지점은 지난달 29일에 관측 이래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가 나타났다.
지난달 제주도 강수량은 145.2㎜로 평년(207.2㎜)의 68.9%, 지난해(432.8㎜)의 34% 수준에 그쳤다.
장마는 평년보다 7일 이른 지난달 12일 시작됐다. 기상청은 올해 제주지역 장마가 역대 가장 이른 지난달 26일에 종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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