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경유값 3주째 상승…"이스라엘-이란 충돌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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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의 영향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3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다음 주부터는 지난주 양국이 휴전하면서 하락한 국제유가가 반영돼 국내 기름값은 하락할 전망이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음 주는 지난주 이란-이스라엘 휴전으로 하락한 국제유가가 반영돼 떨어질 것"이라며 "양국 휴전 이후 국제유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하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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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의 영향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3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다음 주부터는 지난주 양국이 휴전하면서 하락한 국제유가가 반영돼 국내 기름값은 하락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주에도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당분간 기름값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L)당 1668.1원으로 전주 대비 4.9원 상승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531.4원으로 4.2원 올랐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6월 셋째 주부터 3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간 진행됐던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진 여파다.
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634.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77.4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496.3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542.2원으로 가장 높았다.
6월 넷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 가격은 전주 대비 24.8원 오른 1635.7원, 경유는 23.4원 상승한 1464.7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기름값의 선행 지표인 국제유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 시한 마감 임박, OPEC+의 8월 증산 규모 상향 예상 등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통상 2~3주 뒤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반영된다.
이번 주 국제유가(두바이유)는 배럴 당 68.8달러로 전주 대비 0.9달러 하락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92RON)은 78달러로 2.6달러 내렸고, 국제 경유(황함량 0.001%) 가격은 0.8달러 하락한 88.1달러로 집계됐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음 주는 지난주 이란-이스라엘 휴전으로 하락한 국제유가가 반영돼 떨어질 것"이라며 "양국 휴전 이후 국제유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하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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