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전력 끊겼다 복구…"작동 이상 없어"

박미선 기자 2025. 7. 5.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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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러시아군 폭격으로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됐다.

4일(현지 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자포리자 원전 측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원전의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며 "원전 작동에 이상이 없고, 방사능 수치도 정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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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전력 중단 9번째 발생 경고…핵 안전성 위협 여전
[자포리자=AP/뉴시스] 4일(현지 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자포리자 원전 측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원전의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며 "원전 작동에 이상이 없고, 방사능 수치도 정상"이라고 전했다. 러시아군의 통제 지역에 있는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사진. 2025.07.05.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러시아군 폭격으로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됐다.

4일(현지 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자포리자 원전 측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원전의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며 "원전 작동에 이상이 없고, 방사능 수치도 정상"이라고 전했다.

앞서 원전 당국은 750kV 고압선이 끊겨 전력 공급이 중단됐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X(옛 트위터)에 "전력 공급 중단은 전쟁 발발 후 9번째 발생한 일이고, 2023년 이후론 처음"이라며 "현재 발전소는 비상용 디젤 발전기에 의존해 있고, 이는 핵 안전성이 극도로 위태로운 상황임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IAEA는 자포리자 원전이 전쟁 최전선 근처에 위치한 만큼, 안전 문제와 관련 위험성을 지속해서 경고해 왔다.

발전소 내 6기 원자로는 모두 가동이 중단된 상태지만, 원자로 내부에 있는 핵연료는 매우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냉각 시스템이 필수고 이를 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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