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맨유 효과' 초대박 터졌다! 이적료만 1025억→뉴캐슬행 임박...다음 시즌 UCL 출전 예정

노찬혁 기자 2025. 7. 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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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엘랑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안토니 엘랑가(노팅엄 포레스트)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은 엘랑가에 대해 5500만 파운드(약 1025억원) 규모의 상향된 제안을 했으며 노팅엄과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 지난주 뉴캐슬의 제안은 거절 당했으나, 현재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엘랑가는 스웨덴 국적의 측면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 공간 침투 능력에 강점이 있다. 윙 포워드로서 전방 압박은 물론 수비 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팀 전술에 헌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웨덴 IF 엘프스보리에서 축구를 시작한 엘랑가는 말뫼 FF를 거쳐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에 입단했고, 이곳에서 기량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렸다. 2020-21시즌에는 1군 훈련에 참여하면서 기대를 모았고,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를 이뤄냈다.

안토니 엘랑가./게티이미지코리아

2021-22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2022-23시즌부터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2023년 노팅엄으로 이적하게 됐다.

노팅엄에서는 완전히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39경기 5골 9도움을 올리며 노팅엄의 잔류를 견인했다. 이번 시즌에는 43경기 6골 12도움으로 UEFA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을 이끄는 핵심 자원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측면 보강이 절실했던 뉴캐슬이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결국 구단 간 합의 직전까지 이르게 됐다. 뉴캐슬은 지난해 여름에도 엘랑가 영입을 추진했지만, 당시에는 성사되지 못했다.

안토니 엘랑가./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의 사령탑 에디 하우 감독은 엘랑가를 꾸준히 관찰해왔다. 하우 감독은 팀의 속도감과 전방 압박 강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로 엘랑가를 낙점했다. 이번 영입이 완료될 경우 엘랑가는 뉴캐슬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영입생이 될 예정이다.

또한 엘랑가의 친정팀 맨유는 이적 시 발생하는 금액 중 일부를 수령할 권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캐슬은 EPL과 UCL을 병행하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있어 스쿼드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른 속도, 날카로운 돌파, 그리고 왕성한 활동량까지 갖춘 엘랑가는 뉴캐슬의 새로운 무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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