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범 내려온다!” 백두산 호랑이 출몰에 中 ‘깜짝’[차이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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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국도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국 매체 베이징바오와 지린성 지역지인 홍성신문은 지난 2일 오후 4시쯤, 지린성 331번 국도에서 백두산 호랑이 한 마리가 출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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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도에 출몰한 백두산 호랑이. [엑스 구 트위터]](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d/20250705083040342sxzl.gif)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가 국도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 소셜미디어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국 매체 베이징바오와 지린성 지역지인 홍성신문은 지난 2일 오후 4시쯤, 지린성 331번 국도에서 백두산 호랑이 한 마리가 출몰했다고 보도했다. SNS 영상에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오가는 도로 위를 호랑이가 유유히 가로지르며 걷는 장면이 담겼다. 호랑이는 도로변을 따라 한동안 움직이다 인근 산으로 사라졌다. 촬영자는 훈춘으로 향하던 현지 주민으로, “호랑이는 말라 있었고 체구도 작았다”고 전했다.
이 지역에서 호랑이가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봄, 이 일대에서 방목 중이던 소 20여 마리가 호랑이의 습격을 받아 죽거나 다친 일이 있었다. 당시 피해 주민들은 이번에 목격된 호랑이가 그때와 같은 개체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영상 촬영자는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며 “사냥이 서툴러 민가까지 내려온 듯하다”고 말했다.
지린성 산림국은 “출몰 지점 인근에는 백두산 호랑이·표범 국립공원이 있어 봄과 여름철에 야생 호랑이가 종종 목격된다”며 “차량에서 절대 내리지 말고, 안전거리를 확보한 채 천천히 이동하라”고 당부했다.
백두산 호랑이는 시베리아 호랑이로도 불리며, 중국 동북부와 백두산 일대에 서식한다. 중국 국가공원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0월 지린성과 헤이룽장성 일대 1만4100㎢가 ‘백두산 호랑이·표범 국가공원’으로 지정됐다. 2024년 말 기준으로, 국가공원 측 집계에 따르면 야생 백두산 호랑이 개체 수는 50마리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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