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레비 회장, 그럼 그렇지! 토트넘, 에제 영입전서 발 뺀다...“프랭크 감독에게 제한된 예산만 허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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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에베레치 에제 영입전에서 철수한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타 에제를 오랜 기간 주시해 왔지만, 최근 그의 영입에 대한 관심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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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에베레치 에제 영입전에서 철수한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타 에제를 오랜 기간 주시해 왔지만, 최근 그의 영입에 대한 관심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에제는 아스널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와의 계약 성사에 집중하고 있다. 프랭크 감독은 최소 한 명 이상의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지만, 이미 보유 중인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2선 자원에 만족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에제는 잉글랜드 국적의 1998년생 젊은 레프트 윙으로, 화려한 개인기를 지녀 드리블에 강점을 보인다. 아울러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며, 공격포인트 생산력 또한 준수한 편이다. 2016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위컴 원더러스로 임대를 떠나 22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복귀 후 2018-19시즌 48경기 14골 8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 같은 활약에 팰리스가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 36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듯싶었으나 시즌 막판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게 됐다. 그럼에도 팰리스는 그에게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며 신뢰를 보냈다. 그리고 오늘날 그 기대에 부응하듯 부상 복귀 이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022-23시즌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43경기 출전해 14골 12도움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이에 과거 PL에서 활동한 앨런 파듀 감독은 에제를 네덜란드 전설 요한 크루이프와 비교하며 극찬했다. 그는 “에제는 사람을 스르르 제치는 능력이 있다. 정말 부드럽게 움직인다. 마치 크루이프처럼. 공을 살짝만 움직여도 수비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진 건 아니지만 정말 영리하고 공을 잘 다룬다. 슈팅이나 패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누구보다 뛰어나다”라고 평가했다.

앞서 에제는 토트넘과 강하게 연결됐다. 실제로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달 “토트넘은 이번 여름 미드필더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옵션으로 에제를 낙점했다. 에제는 지난 시즌 팰리스 역사에 남는 활약을 펼쳤고, 그로 인해 수많은 클럽이 그의 존재를 주목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토트넘과 꾸준히 연결됐으며, 오늘날 토트넘행이 예정된 듯한 분위기”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나아가 ‘플래시 스코어’는 “현재 손흥민의 거취는 불확실하다. 토트넘의 주장은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있으며, 에제는 포지션상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에제는 주로 레프트 윙으로 뛰지만, 다른 공격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흥민과 비슷하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에제 영입전에서 발을 빼는 의외의 선택을 내렸다. 이는 다니엘 레비 회장의 입김이 존재한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날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레비 회장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제한된 예산만을 허용할 예정이다. 이에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스쿼드 구성을 앞두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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