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연봉킹' 김하성이 드디어 돌아왔다, 'TB 데뷔전' 7번 유격수 선발 출격…320일 만에 ML 복귀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드디어 김하성이 돌아왔다.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격한다.
탬파베이는 조시 로우(우익수)-얀디 디아즈(지명타자)-브랜든 로우(2루수)-주니오르 카미네로(3루수)-조나단 아란다(1루수)-제이크 맨검(좌익수)-김하성(유격수)-챈들러 심슨(중견수)-대니 잰슨(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잭 리텔.
김하성의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출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320일 만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선다.
탬파베이는 지난 4일 김하성을 메이저리그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어깨 수술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탬파베이는 시즌 초반 김하성을 기용할 수 없음에도 2년 최대 2900만 달러(약 395억)를 투자해 김하성을 데려왔다. 구단 역사상 5번째로 규모가 큰 FA 계약, 또한 한국과 미국을 오갈 수 있는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8장, 개인 통역사와 재활 트레이너 등을 제공받았다.

5월 말부터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더럼 불스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21경기에 나와 타율 0.208을 기록했다. 유격수 9경기, 지명타자 7경기, 2루수 5경기 나섰다.
김하성은 2021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540경기 418안타 47홈런 200타점 229득점 78도루 타율 0.242를 기록했다.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및 2년 연속 20도루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아시아 야수 최초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드디어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미네소타는 바이런 벅스턴(중견수)-윌리 카스트로(2루수)-트레버 라낙(우익수)-카를로스 코레아(유격수)-라이언 제퍼스(포수)-맷 월너(지명타자)-로이스 루이스(3루수)-타이 프랜스(1루수)-해리슨 베이더(좌익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크리스 페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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