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韓 기업 48% AI 도입…11%만 운영 핵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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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24만개 기업 중 48%가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AI를 도입한 국내 기업은 50만곳에 육박했다.
국내 기업의 70%는 일정 관리, 루틴 업무 자동화, 시판 솔루션 도입 등 효율화 중심으로 공개형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했다.
또 기술 인재 부족, 규제 비용과 불확실성이 국내 기업의 AI 도입을 저해한다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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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24만개 기업 중 48%가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AI를 도입한 국내 기업은 50만곳에 육박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의 AI 잠재력 실현' 보고서를 4일 공개했다. 지난해 AI를 도입한 기업은 전년 대비 20% 늘어났다. AI 초기 도입 기업들은 주당 평균 13시간의 업무 시간 절감과 평균 21%의 매출 증가라는 성과를 냈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형태 기업들이 AI를 도입했지만, 대부분은 AI의 고도화된 활용까지 나아가지는 못했다. 국내 기업의 70%는 일정 관리, 루틴 업무 자동화, 시판 솔루션 도입 등 효율화 중심으로 공개형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했다.
전체의 7%만이 고객경험 개선 등 AI를 여러 기능에 걸쳐 통합 활용하는 '중간 단계'에 진입했다. 전체의 11%는 제품 개발, 전략적 의사결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복잡한 문제 해결 등 기업 운영 핵심에 AI를 통합한 '변혁적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사용 격차는 '제품 혁신'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스타트업의 21%가 AI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 중인 반면, 대기업은 10%에 그쳤다.
AI 공급자 선호도를 제시했다. 전체 기업의 66%는 자사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90%는 공급자 선택권이 자사 AI 전략에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의 44%는 국산·해외 솔루션을 병행 활용하고 있으며 24%는 국산 솔루션, 29%는 글로벌 솔루션만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술 인재 부족, 규제 비용과 불확실성이 국내 기업의 AI 도입을 저해한다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응답 기업 중 자사 AI 역량에 자신감을 가진 곳은 30%에 불과했다. 43%는 AI 활용 확대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디지털 인재 부족'을 지목, 광범위한 인재 격차가 존재함을 시사했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AI기본법에 대해서는 전체 기업의 51%만 인지했다. 29%는 이 법률 하에 자사의 구체적 의무를 이해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전체의 34%는 규제가 자사 규제 비용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답했다.
보고서는 AI 도입 확산을 위해 예측 가능하고 혁신 친화적인 규제 환경 조성, 업종별 수요에 맞춘 디지털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확대, 국민적 관심이 높은 보건과 교육 분야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AWS가 다양한 규모 기업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파악하기 위해 리서치 기관 스트랜드 파트너스와 함께 진행했다. 국내 기업 리더 1000명과 일반인 1000명 대상 조사한 결과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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