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서 절대 싸다고 마사지 받지마라” 의사 경고, 실체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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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사가 동남아시아에서 값싼 마사지를 받는 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 휘팅턴 박사는 태국의 골목길에서 한 노인에게 5달러(약 7000원)를 지불하고 마사지를 받은 후 다리에 보기 흉한 여드름이 생긴 남성의 사례를 소개하며 감염 위험성을 경고했다.
휘팅턴 박사가 공유한 영상에는 이 남성이 마사지를 받은 다음날 아침, 다리에 군데군데 보기 흉한 혹과 여드름이 생긴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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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골목길에서 마사지를 받은 다음 다리에 흉측한 여드름이 생긴 남성 [조 휘팅턴 박사 소셜미디어]](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d/20250704232846209kvcu.jpg)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한 의사가 동남아시아에서 값싼 마사지를 받는 여행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조 휘팅턴 박사는 태국의 골목길에서 한 노인에게 5달러(약 7000원)를 지불하고 마사지를 받은 후 다리에 보기 흉한 여드름이 생긴 남성의 사례를 소개하며 감염 위험성을 경고했다.
휘팅턴 박사가 공유한 영상에는 이 남성이 마사지를 받은 다음날 아침, 다리에 군데군데 보기 흉한 혹과 여드름이 생긴 모습이 담겨 있었다. 모낭염은 모낭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휘팅턴 박사는 “여기 보이는 건 모낭염”이라며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세균이 모낭에 침투해 감염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러운 손, 재사용한 오일, 또는 깨끗하지 않은 수건이 피부에 박테리아를 유입할 때 이런 일이 발생한다”며 “땀에 젖은 다리, 열린 모공, 그리고 골목길 마사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속에서는 마사지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휘팅턴 박사는 “마스크를 썼다고 해서 손에서 퍼지는 박테리아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직원은 생물학적 위험이 있는 손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동안 단지 마스크만 쓰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이런 모낭염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는 항생제와 같은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휘팅턴 박사는 마사지 테이블이 콘크리트 위에 놓여 있고, 그 옆에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는 환경을 지적하며 “차라리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여행에서 저렴한 발 마사지를 받은 후 다리가 염증으로 뒤덮였다는 유튜버. [유튜브 갈무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d/20250704232846444ouqn.jpg)
실제로 국내 유튜버도 비슷한 피해를 겪은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유튜버는 캄보디아에서 5달러(약 7000원)짜리 발 마사지를 받은 뒤 갑자기 발목에 동그란 물집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외과 의사가 보자마자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 곧바로 마취하더니 칼로 피부를 째서 염증을 전부 긁어내고 주삿바늘을 꽂아 남아있는 염증을 빼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사지사가 손도 안 닦고 오일도 관리가 제대로 안 돼 있다. 남성분들은 다리에 털이 많은데, 그 모공 안으로 세균이 침투한 거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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