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설 속에 화산 대분화 등으로 불안한 5일 맞는 일본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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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소문으로 일본 전역이 뒤숭숭한 가운데 4일에는 규슈 지역에서 대규모 화산 활동으로 불안을 더했다.
4일 교도통신과 일본 날씨 전문 매체 웨더뉴스에 따르면, 이날 규슈 지역 기리시마산 신모에다케 화산이 화산 활동으로 5000m 상공까지 화산재가 분출했다.
유명 만화에서 비롯된 대지진설 속에서 화산 활동까지 활발해지면서 정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까 하는 걱정과 우려 속에 일본인들은 5일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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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5일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소문으로 일본 전역이 뒤숭숭한 가운데 4일에는 규슈 지역에서 대규모 화산 활동으로 불안을 더했다.
이에 더해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 2주일 동안 지진이 총 1151회나 일어났다. 이 산은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 걸쳐 있다.
4일 교도통신과 일본 날씨 전문 매체 웨더뉴스에 따르면, 이날 규슈 지역 기리시마산 신모에다케 화산이 화산 활동으로 5000m 상공까지 화산재가 분출했다. 지난달부터 입산이 규제되는 3급 분화구 지역 경보가 내려졌다.
신모에다케 화산의 활동은 지난달 27일부터 관측돼 이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2일 이후는 미세한 진폭 증가에 동반돼 화산재 기둥의 부피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수시로 관찰됐다. 3일 13시 49분에는 화산재가 분화구 가장자리 5000m까지 올라가 남쪽으로 흐르기도 했다. 이날 일부 지역에서 도로의 흰 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의 화산재가 확인됐다.
당국은 화산재나 작은 돌이 날아갈 수 있으므로 분화구에서 약 3㎞ 이내 범위 내에서는 경계를 게을리하지 유사시에 대비하는 한편 위험 지역에는 들어가지 말 것을 권고했다. 또 2011년 화산 폭발 당시처럼 큰 공기 진동으로 인해 유리창 등이 깨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명 만화에서 비롯된 대지진설 속에서 화산 활동까지 활발해지면서 정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까 하는 걱정과 우려 속에 일본인들은 5일을 맞고 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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