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주유소서 연속 폭발…달려온 경관 10명 등 2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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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의 남동부 구역 주유소에서 4일 아침 폭발이 일어나 경찰관 9명과 소방관 1명 포함해 최소한 25명 부상했다고 당국 및 구조대가 말했다.
로마 시장에 따르면 가스 누출 신고가 들어와 일단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주유소 쪽으로 달려갔는데 이들이 도착한 후 폭음이 두 차례 울렸다는 것이다.
한 여성 주민은 딸과 함께 첫 폭발음을 듣고 알아보기 위해 나왔다가 다음 폭발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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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4일 로마 교외의 주유소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is/20250704223726950acjm.jpg)
[로마=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탈리아 로마의 남동부 구역 주유소에서 4일 아침 폭발이 일어나 경찰관 9명과 소방관 1명 포함해 최소한 25명 부상했다고 당국 및 구조대가 말했다.
아침 8시 조금 지나 커다란 폭음이 수도 전역에 들렸으며 거대한 검은 연기 구름이 솟았다. 불길이 시의 여러 지역에서도 환하게 보였다.
로마 시장에 따르면 가스 누출 신고가 들어와 일단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주유소 쪽으로 달려갔는데 이들이 도착한 후 폭음이 두 차례 울렸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 16명이 다쳤으며 이 중 2명은 "중태로" 입원했다. 다친 경찰관 및 소방관 10명은 "생명을 위협 받을 정도의" 부상은 아니다.
소방팀 15명이 불길을 잡기 위해 사고 현장에 있었다.
로마 검찰은 폭발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얼마 전에 주유소에서 액화 석유를 하역하는 도중 가스 누출이 있었던 사실이 주목되고 있다.
첫번 째 폭발 후 경찰은 신속하게 주유소 인근의 스포츠 센터에서 사람들을 소개시켰으며 어린이 몇이 이때 안전하게 빠져나왔다.
![[AP/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is/20250704223727235zqib.jpg)
한 여성 주민은 딸과 함께 첫 폭발음을 듣고 알아보기 위해 나왔다가 다음 폭발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두번 째 폭발음이 들리는 순간 곧바로 불덩이가 쏟아졌다. 옆에 있던 차가 폭발했구나 싶었다. 금속 파편들이 공중을 날았다"면서 여성은 "피부에 불이 붙은 듯하고 딸도 같이 팔이 아직도 빨갛다. 무서웠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폭발이 매우 큰 소리를 내고 인근 건물 때려서 "지진이 난 줄 알았다"는 것이다. 창들이 깨지고 셔터가 부러졌다.
교황 레오 14세는 "내 교구의 한가운데서" 일어난 폭발로 해를 당한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조지아 멜로니 총리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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